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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봉 마감 시간 설정 — 시간대를 바꿔도 봉이 그대로인 이유와 MT5 봉마감 시간

바이비트 차트의 시간대 칸이 바꾸는 것과 못 바꾸는 것, 4시간봉·주봉·월봉이 한국 시간 몇 시에 닫히는지, 그리고 브로커 서버 시간을 따르는 MT5 봉마감 시간이 거래소와 몇 시간씩 어긋나는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가이드9월 27일 최종 갱신

"바이비트 봉 마감 시간 설정"을 검색하는 사람은 대개 설정 창을 이미 한 번 뒤져 본 뒤에 옵니다. 차트 아래쪽 시간대를 UTC+9로 바꿨는데 일봉이 여전히 오전 9시에 넘어가고, 자정에 끊기게 하는 칸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설정을 못 찾은 줄 알고 검색창을 엽니다.

먼저 결론부터 적으면, 바이비트 무기한 선물 차트에는 봉이 잘리는 시각을 바꾸는 칸이 없습니다. 있는 것은 봉에 붙는 시각 표기를 바꾸는 칸입니다. 이 둘을 구분하면 설정에서 헤맬 일이 거의 없어집니다. 반대로 MT5는 표기조차 사용자가 못 바꾸고, 브로커 서버가 정한 시각으로 봉이 잘립니다. 그래서 같은 BTCUSD를 보더라도 MT5 봉마감 시간은 바이비트와 몇 시간씩 어긋납니다.

바이낸스 기준 시간봉별 마감 시각은 봉 마감 시간에 표로 정리해 두었으니, 이 글은 설정 창에서 무엇을 바꿀 수 있고 무엇은 못 바꾸는지, 그리고 플랫폼을 넘나들 때 어디서 값이 갈리는지만 다룹니다.

시간대 설정은 봉의 경계가 아니라 눈금을 바꿉니다

바이비트 웹 차트는 트레이딩뷰 화면을 가져다 쓰고 있어서, 오른쪽 아래에 시간대를 고르는 칸이 있습니다. 여기서 UTC를 (UTC+9) Seoul로 바꾸면 가로축 눈금과 커서를 올렸을 때 뜨는 시각이 9시간 밀립니다. 바뀌는 것은 거기까지입니다.

봉 자체는 거래소가 UTC 00시를 기준으로 잘라서 내려보냅니다. 화면은 그 봉을 받아 시각 이름표만 바꿔 붙입니다. 그래서 시간대를 서울로 바꾼 뒤 일봉에 커서를 올리면 봉의 시작이 09:00으로 표시됩니다. 봉이 옮겨 간 것이 아니라 같은 봉의 이름표가 한국 시간으로 바뀐 것입니다.

바꾸는 칸실제로 바뀌는 것안 바뀌는 것
차트 시간대 (UTC → UTC+9)가로축 시각 표기봉이 잘리는 시각
앱의 등락률 기준 (24시간 · UTC 0시 등)목록에 뜨는 등락률 숫자캔들 모양
시간봉 선택 (1시간 · 4시간 · 일)봉 하나의 길이경계가 UTC에 맞춰진다는 규칙

두 번째 줄이 특히 자주 섞입니다. 일부 거래소 앱에는 등락률을 "지난 24시간"으로 셀지 "UTC 0시 이후"로 셀지 고르는 칸이 있습니다. 이 칸을 바꾸면 종목 목록의 퍼센트가 달라지니 봉 마감 설정을 바꾼 것처럼 느껴지지만, 차트의 일봉은 그대로입니다. 목록의 숫자와 차트의 봉이 서로 다른 기준을 쓰고 있을 수 있다는 것만 기억해 두면 됩니다.

바이비트 봉 마감 시간 — 시간봉마다 따로 볼 것

KST는 UTC보다 정확히 9시간 빠르고, 분 단위 우수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1시간봉은 어느 시간대로 표기하든 정각에 닫힙니다. 헷갈리는 건 4시간봉부터입니다.

시간봉바이비트 (UTC 기준) 마감, KST 표기하루 마감 횟수
1시간봉매시 정각24번
4시간봉01 · 05 · 09 · 13 · 17 · 21시6번
일봉09시1번
주봉월요일 09시주 1번
월봉매월 1일 09시월 1번

4시간봉이 00·04·08시가 아니라 01·05·09시에 닫히는 것은 UTC 00·04·08시를 한국 시간으로 옮겼기 때문입니다. 시간대 칸을 서울로 바꾸면 이 01·05·09가 그대로 보이고, UTC로 두면 00·04·08로 보입니다. 같은 봉입니다.

주봉과 월봉은 이 표에서 가장 자주 놓치는 줄입니다. 주봉은 일요일 자정이 아니라 월요일 오전 9시에 넘어가고, 월봉은 1일 자정이 아니라 1일 오전 9시에 넘어갑니다. 월말 밤에 "이번 달 봉"이라고 보고 있던 것은 사실 아직 닫히지 않은 봉이고, 다음 날 아침 9시가 지나야 확정됩니다.

"자정 기준 일봉"을 굳이 만들고 싶다면

설정 창에 없으니 방법은 우회뿐입니다. 트레이딩뷰에 직접 들어가 사용자 세션을 쓰는 방식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만든 봉은 거래소가 쓰는 봉이 아닙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 거래소의 펀딩비 정산, 주문 조건, 알림은 모두 UTC 기준 봉으로 움직입니다. 정산 시각 자체는 펀딩비 시간에 적어 두었습니다
  • 다른 사람이 "어제 일봉 종가"라고 말할 때 그 종가는 KST 09시 가격입니다. 자정 기준 종가와는 다른 숫자입니다
  • 이동평균선이나 RSI 같은 지표는 봉 종가로 계산되므로, 경계를 바꾸면 같은 날짜의 지표 값도 달라집니다

자정 기준 일봉은 "내 하루"와 맞출 수는 있어도 "시장이 쓰는 하루"와는 어긋납니다. 둘 중 무엇을 기준으로 삼을지는 개인 사정에 달렸지만, 섞어 쓰면 나중에 기록을 되짚을 때 숫자가 맞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경계는 그대로 두고 시간대 표기만 서울로 바꾸는 쪽이 덜 헷갈립니다.

MT5 봉마감 시간은 브로커 서버가 정합니다

MT5는 사정이 다릅니다. 차트의 시각이 사용자 PC 시간도, UTC도 아닌 브로커 서버 시간으로 찍히고, 이걸 바꾸는 설정이 터미널 안에 없습니다. 지금 서버 시간이 몇 시인지는 마켓워치 창 위쪽에 표시되는 시각으로 확인합니다.

많은 브로커가 서버 시간을 GMT+2로 두고, 미국 서머타임 동안은 GMT+3으로 옮깁니다. 뉴욕 오후 5시에 하루를 끊으려는 관행 때문입니다. 이걸 한국 시간으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MT5 서버 시간일봉 마감 (KST)4시간봉 마감 (KST)
GMT+2 (겨울)07시03 · 07 · 11 · 15 · 19 · 23시
GMT+3 (여름)06시02 · 06 · 10 · 14 · 18 · 22시

바이비트 4시간봉이 01·05·09시에 닫히는 것과 비교하면, 겨울에는 2시간, 여름에는 1시간씩 경계가 어긋납니다. 1시간봉은 양쪽 다 정각이라 경계가 같지만, 4시간봉부터는 같은 이름의 봉이 서로 다른 네 시간을 담습니다.

서버 시간은 브로커마다 다릅니다. GMT+0을 쓰는 곳도 있고 서머타임을 따르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위 표는 흔한 경우일 뿐이니, 쓰는 브로커의 마켓워치 시각과 한국 시각을 한 번 나란히 적어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서머타임 전환 주(3월 둘째 일요일, 11월 첫 일요일) 전후로 이 차이가 한 시간 바뀐다는 것도 같이 적어 둡니다.

같은 코인인데 MT5와 거래소 지표 값이 다른 이유

MT5에서 BTCUSD CFD의 4시간봉 RSI를 보고, 바이비트에서 BTCUSDT 4시간봉 RSI를 보면 값이 다릅니다. 계산식이 틀린 게 아니라 들어가는 재료가 다릅니다.

  1. 봉 경계가 다릅니다. 앞 표처럼 4시간봉이 1~2시간 어긋나면 각 봉의 종가가 전부 다른 시각의 가격입니다
  2. 가격 원천이 다릅니다. CFD는 브로커가 매기는 호가이고, 무기한 선물은 그 거래소 주문장의 체결가입니다. 무기한 선물이 현물과도 다른 기록이라는 점은 용어 페이지에 적어 두었습니다
  3. 주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코인 선물 거래소는 쉬지 않지만, MT5 브로커 중에는 주말 동안 코인 CFD 호가를 멈추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면 주말 봉이 통째로 빠져서 이동평균선 기간 20이 담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MT5에서 본 교차나 과매수 판정을 바이비트 주문창에 그대로 옮기는 건 다른 차트를 보고 주문하는 것과 같습니다. 판단한 차트와 주문하는 거래소의 봉을 맞추는 것이 먼저입니다.

봉이 닫히기 전 값은 설정과 상관없이 바뀝니다

시간대를 어떻게 두든, 아직 닫히지 않은 봉으로 계산한 지표는 봉이 닫힐 때까지 움직입니다. 4시간봉이라면 최대 네 시간 동안 값이 흔들리다가 마감 시각에 고정됩니다. 그 사이에 뜬 표시가 마감 때 사라지는 현상은 리페인팅과 겉모습이 비슷해서 자주 같이 불리는데, 어느 쪽인지 가려내는 방법은 리페인팅 지표 확인법에 따로 적었습니다.

SignalLab이 기록 시각을 확정 시각 하나로만 남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내부에서는 9종의 시간봉을 돌리고 화면에 공개하는 것은 1시간봉과 4시간봉 두 개인데, 두 화면 모두 UTC 경계로 닫힌 봉만 셉니다. 바이낸스 USDⓈ-M 감시 목록 385종목의 최근 90일 기록은 이렇습니다.

구분90일 건수
1시간봉29,282건
4시간봉6,675건
5이평 다이버전스23,199건
10이평 다이버전스10,500건
삼박자2,258건

1시간봉 쪽이 4시간봉보다 4.4배 많습니다. 하루에 닫히는 횟수가 24번 대 6번, 4배 차이인 것과 거의 같은 비율입니다. 기록은 봉이 닫힌 횟수를 따라가고, 봉이 닫히는 시각은 거래소가 정합니다. 설정 창의 시간대 칸이 이 숫자를 바꾸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4시간봉만 보면 무엇이 줄어드는지는 비트코인 4시간봉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설정을 만지기 전에 적어 두는 네 줄

플랫폼을 두 개 이상 쓰거나, 남이 올린 차트를 참고할 때는 아래 네 줄을 먼저 적어 두면 대부분의 어긋남이 설명됩니다.

  1. 어느 플랫폼의 봉인가 — 바이비트·바이낸스는 UTC 경계, MT5는 브로커 서버 경계
  2. 시간대 표기는 무엇인가 — UTC로 보고 있는지, 서울로 보고 있는지
  3. 어느 시간봉인가 — 1시간봉은 어디서나 같고, 4시간봉부터 경계가 갈립니다
  4. 봉이 닫혔는가 — 닫히기 전 값이면 마감 뒤에 한 번 더 봅니다

자주 묻는 것

바이비트 앱에서 일봉을 자정 기준으로 바꿀 수 있나요?

설정 창에는 그런 칸이 없습니다. 시간대 표기를 서울로 바꾸면 일봉 시작이 09:00으로 보이게 될 뿐, 봉은 여전히 KST 09시에 넘어갑니다.

시간대를 바꾸면 지표 값도 바뀌나요?

바뀌지 않습니다. 봉 경계가 그대로라 종가도 그대로이고, 종가로 계산하는 이동평균선·RSI·ATR 값도 같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가로축 글자뿐입니다.

MT5 서버 시간은 어디서 보나요?

마켓워치 창 위쪽에 뜨는 시각이 서버 시간입니다. 이 값과 지금 한국 시각의 차이를 빼면 그 브로커의 일봉이 한국 시간 몇 시에 닫히는지 나옵니다.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봉은 같은 시각에 닫히나요?

두 곳 모두 UTC 경계를 써서 1시간봉·4시간봉·일봉의 마감 시각이 같습니다. 다만 가격은 거래소마다 따로 체결되므로, 같은 시각에 닫힌 봉이라도 종가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말이 있으면 용어 사전에 다이버전스·펀딩비·미결제약정 등을 풀어 두었습니다.

본 글은 지표 조건 충족 사실과 시장 데이터를 정리한 분석 보조 자료이며, 투자 권유나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하지 않으며, 서술된 조건이 향후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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